[개혁주의 구원론] 중생 전의 상태
1) 우리의 상태의 본질은 무엇이기에 우리에게는 반드시 중생이 필요합니까?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셨지만 사람은 범죄하여 하나님앞에 범죄한 자가 당연히 받을 죄의 형벌이 있고, 죄로 말미암은 우리의 본질은 부패와 타락의 상태에 놓여있다. (P15 하단)
2) 죄로 심판 받은 상태에 대하여 설명해보시고 또 그 심판, 즉 정죄 받은 징표에 대해 말해보세요. ^^
①참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믿었다는 확증 곧 중생의 사실이 내게 있다고 고백할 만한 것이 없으면, 과연 그가 중생하였는지 증명할 길이 없습니다. 만일 중생하지 아니했다면 믿지 아니한 것이고, 믿지 아니하는 자는 벌써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②그리고 정죄 받은 징표란...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의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요3:19)
3) 이 세상의 악의 종류에는 어떠한 것이 있으며 그 악에 대하여 각각 설명해보세요. ^^
악 = 완전에서의 결핍을 표시하는 것, 물리적인 악과 육체적인 악 = 이그러진 상태 혹은 불구의 신체등, 경제적인 악 혹은 사회적인 악 = 심한 빈곤으로 인해 먹을것에나 생활에서의 부족함, 사회상 악 = 사회의 불균형과 많은 결핍등으로 불가피하게 당하는 고통등, 도덕 악 = 도덕상 당위의 결핍으로 특히 죄라고 직접 말할수 있다.
{☛하나님의 절대 공의의 속성}
4) 하나님이 절대 의에 대해서 생각해 보시고 논리적으로 설명해 보세요. ^^
하나님의 절대 의란 불의를 결코 용인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절대 의의 속성에 불의가 침범한다면 더 이상 절대 의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 자신도 절대 의로 인해 불의하시지 아니하시고 나아가서 모든 존재가 하나님의 절대 의 앞에서 심판을 받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죄를 범하게 되면 절대 의이신 하나님앞에 반드시 토죄를 받게 되는 것이다.
5) 절대 공의이신 하나님께서는 죄에 대해 반드시 심판하십니까? 그 심판의 유무는 어떻게 결정되며 그 죄의 기준은 어떻게 정해집니까? 시인의 고백(시51:4)을 생각해보시고 설명해주세요.
죄에 대해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그 심판의 유무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속죄를 받았느냐 받지 않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 땅에 죄가 생기게 된것은 율법으로 말미암아서이다. 그 율법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으로서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죄가 되는것은 하나님의 뜻을 어긴것이 됩니다. 우리의 죄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든 타인에게든 관계가 있지만 결국은 죄의 기준은 하나님의 뜻을 어겼느냐? 어기지 않았느냐가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 범죄한 것이 되는것입니다. 사람에게는 죄를 범하는것이 아니고 해를 끼치는것이다라고 표현한다....
6) 이 땅에서의 죄책과 하나님께 대한 죄책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해보세요. ^^
이 땅에서의 죄책은 유한한 자들끼리의 관계속에서 유한한 결과가 나오지만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무한하신 분으로서 그 무한하심으로 인하여 그 죄도 측량할수 없이 절대적으로 무한할수 밖에 없다.
{☛죄의 결과}
7) (전8:11)의 말씀과 같이 세상이나 개인이나 흑암의 상태와 같습니다. 이러한 상태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형벌을 하십니까? 그리고 믿음의 사람이라면 어떠한 태도와 정신을 가져야 합니까? ^^
비록 우리가 볼 수 있고 알 수 있는 건 지극히 한계가 있어 흑암의 상태와 같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심으로 속거나 실수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개인의 그릇된 일과 하나님을 어긴 일에 대해서 이미 정죄하시고 심판을 선고하신 까닭에 언제든지 원하시는 때 형을 집행하십니다. 이 말은 언제든지 단번에 전 형량을 집행하신다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필요한 때에 필요한 양을 집행하신다는 말입니다.
{☛죄에 대한 형벌}
8) 죄에 대한 하나님의 형벌 중 자연법에 의한 죄의 형벌에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①물질 세계에서의 형벌에 대해 설명해보세요 ^^
(잠5:11-13)의 말씀과 같이 우리가 우리의 육신과 시간을 헛되이 사용하며 죄악가운데 방치한다면 육신적인 병이나 비정상적인 생활이 나타나고 헛되이 보낸 시간만큼 삶의 성취나 결과로 나타나게 됩니다.
②정신 세계에서의 형벌에 대해 적용해보세요. ^^
정신적으로 방황하고 향락등에 내어두게되면 우리의 정신 상태는 정돈되지 않고 무질서함으로 정신을 집중하지 못하고 무엇을 하는데 능력이 없고, 무엇을 하되 이룰 만한 아무런 기능이 없는 것입니다.
{☛형벌의 집행}
9) 하나님께서 적극적으로 형벌을 가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병이 형벌로만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리고 그러한 예를 겪었던 사람들 중 3명만 이야기해보세요. ^^
병은 우리의 연약함을 드러내느 큰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시고 다스려나가실 때 이 연약함을 들어 사용하시기 때문입니다. 곧 하나님의 은혜의 수단이기도 한 것입니다.
①사도 바울: 사탄의 사자라고 할 만한 찌르는 가시 곧 육신의 병, 안질이 있었으나 바울을 낮추시고 더 하나님께 나아갈수 있도록.
②디모데: 약한 위로 인해 늘 조금의 포도주를 사용해야 했다. 이것도 하나님의 은혜이다.
③칼빈: 칼빈도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라 할만큼 병이 많은 사람이었고 또한 빨리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10)①불신자에게 임하는 형벌은 어떠한 목적으로 임합니까?
하나님의 절대의 의 때문에 그 의를 침범한 죄악을 형벌하시는 것입니다.
②불신자들이 형벌을 받을 때의 태도와 믿는 자가 형벌을 받을 때의 태도의 차이는 어떠할까요?
불신자들은 형벌을 받아도 그 죄에서 회개하거나 돌이키는 경우가 드물다. 그리고 왜 받는지 깨닫지도 못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그저 육신적인 평안함과 안녕만을 늘 바라며 살아간다.
믿는자가 형벌을 받는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반성과 인격의 도야, 단련 같은 교육적인 목적을 가지고 하시는 것이며 그 결과가 나타난다.
③왜 이러한 차이가 나는것일까요? (개인적인 의견을........ ^^)
하나님의 백성인가? 아니면 죄인인가? 로인해 그 결과가 달라진다. 그리고 하나님에 대해서 하나님의 뜻에 대해서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서 그 형벌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다르기에 그 결과도 달라진다.
{☛부패와 타락의 사실}
11) 범죄한 사람의 속에는 항상 부패한 사실이 있습니다. 라는 말에 대해서 설명해보세요. ^^
어떤 사람이 범죄하였으면서도 회개치 아니하고 그냥 지내면 그것은 그가 범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는 표시입니다. 그 가능성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죄로 말미암아 사람이 하나님의 거룩하신 법칙을 어기는 위치로 떨어졌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어기는 위치로 떨어진 사람의 속에는 항상 부패한 사실이 있습니다. 즉 계속 죄를 지을 수 밖에 없음..
12) 인간의 부패와 타락에 대한 우리들의 자세에 대해 세상에 많은 견해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성선설'에 대해 설명해보시고 세상의 이러한 원리(대부분 이와 비슷합니다.) 에 대해 비평해보세요. 그리고 믿는자의 자세를 얘기해보세요.^^
성선설이란 인간이 태어날 때 인간의 본성에 선한것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으로 앞으로의 교육과 환경 또 자질 등으로 말미암아 선해질수 있다는것을 말함.
이것은 인간의 전적 타락과 반대되는 말로 원죄를 모르는 말이다. 이러한 주장을 펼치는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해서 알지 못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죄라는것에 대한 인식자체가 다르다. 죄를 논할 때 자기자신이 양심이나 이땅의 세상속에서의 관계들로만 한계를 짓기 때문에 그러한 말들이 나오지만 죄의 기준은 절대적으로 하나님께 있다. 죄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시작되고 정죄되기 때문에 인간의 죄는 해결되어질수 없고 설사 조금 더 나은 성취를 보였다 할찌라도 그것은 맹자의 말처럼 '오십보이소백보'라는 말밖에 되 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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