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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과 성경자료

사사기에 나타난 죄의 악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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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에 나타난 죄의 악순환

 

[악순환의 두 모형]

 

 

민족차원의 선민사

 

 

 

구약 성경의 전 이스라엘 역사는 하나님에 대한 선민의 타락과 배반, 그로 인한 고통. 새삼 각성한 자들의 회개와 끝없이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구원, 그러나 다시 타락하는 선민들의 타락의 악순환으로 점철되어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 유의할 사실이 있다.

 

 

 

 

 

개인 차원의 성도의 삶

 

하나님께서는 한번 주신 약속을 결코 거두시지 않기 때무에 (23:19,55:11) 일단 선민으로 택한 이스라엘의 영적지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유지 되었으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민족적 차원에서의 이야기이고 개인적 차원에서의 이스라엘은 회개한 자에는 용서를, 끝까지 타락한 자들에게는 심판을 주시는 하나님의 공의에 따라, 각각 심판과 구원이 주어졌던 것이다. 즉 선민 이스라엘의 형통이라고 하여 무조건 구원받았던 것은 아니다.

 

한편 이와같은 이스라엘의 역사는 현대의 우리에게도 큰 영적교훈을 준다. 즉 개인적으로 한번 회개 중생한 성도는 비록 실수하고 쓰러지더라도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욱더 주님께 다가가는 성화(성화)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위의 도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구원을 받아도 부끄러운 구원밖에 못 받을것이다(고전3:15). 따라서 비록 죄의 순환에서 완전히 벗어 날수는 없다 해도 그는 악순환을 탈피하여 앞으로 전진함으로써 천국에서 더욱 칭찬 받는 자가 되도록 힘써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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