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 전의 상태 Ⅱ
☛ 중생의 사실
1) 우리를 새사람으로 다시 창조하는 것을 중생이라고 하는데 이 새사람이 된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설명해보세요. ^^
영원한 생명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구체적으로는 죄의 부패와 상관이 없고 죄의 권세가 지배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또 죄와 사망의 법칙에서완전히 해방된 자리에서 사는 것입니다. 즉 그리스도의 공로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생명을 가진다..
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시는 목적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각각 설명해 보세요. ^^
첫째는 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를 사랑함으로 구원을 받게 하시려고 즉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하시기 위하여...
둘째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시려고 즉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을 소원으로 품고 하나님과 함께 이루어나아가는데.. 그것은 곧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나타내는 것이다.
☛ 중생의 증거
3) 중생한 사람과 성신을 훼방하는것과는 어떠한 관계가 있습니까? ^^
중생한 사람은 성신을 훼방하지 못한다. 성령을 훼방한 죄는 용서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알 때는 알기에 하지 못하고 모를 때는 또 모르는대로 안하게 된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지켜주심도 있다. 중생한 자는 어린아이라 할지라도 성령을 말로써 훼방하지 못한다.
4) "부모나 처자나 형제나 누구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라" 라는 말씀에 대해 성경적으로 설명해보세요. ^^
이 말씀은 즉 이 땅에 있는 어떠한 혈연이나 친우를 사랑하는 사랑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랑이 다르지 않다는 말이다. 결국 둘 다 우리 인간의 본성에 나오는 인격적인 사랑이며 여기서 그리스도를 더 사랑한다는 것은 그 연장선으로서 그보다 더 많이 깊이있게 사랑한다는 말이다. 즉 가족이나 친우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그리스도를 사랑할수 없고 또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사람이 가족이나 친우를 사랑하지 않을수 없다. 왜냐면.. 참된 사랑의 근원은 하나님이시고 그 하나님에게서 사랑은 나오기 때문이다.
5) 그리스도를 누구보다도 더 사랑하기 위해 우리에게는 무엇이 필요하며, 또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
사랑의 근원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이신 그리스도를 사랑한다는 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인격적인 사랑으로는 부족하고 이루어질 수 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근원이신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사랑의 능력과 사랑의 실질등이 필요하다. 우리는 이러한 능력과 사랑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아야만 그리스도를 그 누구보다도 더 사랑할수 있다.
또 우리의 자세는 그리스돌르 사모하는 심정도 있어야 하고 그리스도께 모든 것을 바치는 심정도 있어야 하며 또 그리스도를 위하여 효과 있게 쓸만한 것이 나에게 있는 줄로 여겼을 때 그런 것들을 그리스도를 위하여 아낌없이 쓸뿐더러 그런 것들이 장차에도 유효하게 쓰이기 위하여 존절히 하되, 자기 시간, 생명, 에너지를 아끼고 자기 물건을 아껴 두는 것등 자기 생활을 근검히 하면서 그리스도를 위해서는 즐겁게 드려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사랑의 표시입니다.
6) 세상에서의 사랑의 기준과 하나님의 사랑의 기준은 다릅니다. 그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
세상의 사랑의 기준은 자기와의 관계의 유무에 의해 이루어지고 또한 그 사랑은 한정적이고 계산적일수 밖에 없다.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대로 사랑을 주는 것으로서 마음이 가장 중심이 된다. 모든 사랑이 마음으로부터 시작해야만 하고 더 나아가서 그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이 된다. 하나님께서 아가폐적인 사랑으로 우리에게 주셨듯이 우리도 그러한 사랑을 주도록 노력하게 된다.
7) 중생한 자는 그리스도를 어떻게 인식하게 됩니까? ^^
중생한 자는 그리스도를 육신의 눈으로 보고 아는 것처럼 알지 않는다. 예수님의 실질상 존재라는 사실은 나사렛 예수로 땅에 와 계신 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현실적이고 실질적이라는 말로서, 조금이라도 가치가 덜하거나 실존성이 박약하거나 하는 것이 없다.
예수를 아는 일에 있어서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생생하게 알수 있다.
그리스도를 바르게 인식함으로 우리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납니까? ^^
예수님께서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이 살아 계셔서 여러 가지 모양으로 그 사실을 우리에게 증명하여 주십니다. 우리가 살아계신 그분을 확실히 인식하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십니다. 지금 살아계시사 우리를 다스리시며 때에 따라 우리와 교통하시며 우리에게 풍성한 은혜를 베푸시는 예수님을 우리로서는 생생하게 인식하고 사랑하도록 하십니다.
8) 그리스도안의 유아란 무엇이며 왜 안 좋은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보세요. ^^
하나님앞에서 중생한 사람으로서 장성했다면 장성한 사람다운 건강한 행보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가다가 조그마한 문제에도 쓰러지고 넘어진다면 중생을 했는지 안했는지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런 상태가 항상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와 같은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의 어린아이는 젖이나 먹고 밥은 먹지 못합니다. 그 어린아이는 중생했을지라도 결과가 없을 때에는 했는지 안 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열매 없는 나무는 원래 찍어서 버리는 것입니다.
9)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이 말씀은 중생을 함으로 의지의 변개가 생긴다는 것인데 이 말씀에 대해 설명해보세요. ^^
첫째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능력이 되신다는 말로써 우리에게 힘과 능력을 주사 일을 해나갈수 있도록 하신다는 것입니다. 소원을 가지신다는것은 이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수 있도록 우리안에 그걸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마음을 심어주시고 또 그 일들을 이루어갈수 있도록 능력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즉 우리가 중생한 증거도 될 수 있는것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것이 우리에게도 기쁨이 되어 그 기쁨이 우리의 소원이 되는것입니다.
10)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는 무엇이며 그 결과는 어떻게 나타납니까? ^^
우리가 가져야할 자세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면 그 뜻을 알아야 하며, 그것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고, 행할 마음이 있어서 하고자 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어떤 인생의 문제나, 아니면 사소한 것이라도 개인적인 위기가 임했을 때 그 위기를 어떻게 처리하는가가 각자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제대로 알고 깨닫지 못하면은 우리가 바로 서야 할 곳에서 바르게 서지 못하고 또 바르게 행동하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11) 중생이 무엇인지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중생했다고 믿는 우리들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할까요? 각자 지금 느끼고 생각나는대로 말해봅시다. ^^
중생을 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중생했음에 대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갈수록 더 해야 한다.
삶의 모든 부분에서 중생한 자로서 즉 하늘에 속한 자로서 다른 모습이 있어야 할것이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지고 또 그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어주어야 한다. 그래서 많이 믿었다면 많이 믿은만큼 많이 받았다면 받은만큼 우리는 성장하고 드러내야 할것이다. 그런데 나는 지금 어떠한 모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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