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절 속죄 제물
◦출12:3-7
하나님의 선포대로(6:7)이스라엘 백성이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별되기 위해서는 피로 인한 성별식이 있어야 했다. 이것이 곧 유월절 의식이다.
이 유월절의식은 신약시대 성만찬의식(눅22:19,성만찬과 성찬의식)으로 승화된다.
어린양혹은 어린염소를 드리는 이 희생은 그리스도의 수난의 예표이며 흠없는 희생의 피가 문 좌우설주와 인방에 발라진 것은 십자가로 상징될 수 있다.
이것은 믿음으로 행해진 것(히11:28)이며, 역사적인 피의희생제이고 신뢰와 복종과 겸손과 믿음 그 자체이다.
희생제물 자체에 구원의 효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 희생의 의미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자비에 순종하는데 구원의 근거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믿음 없이 드리는 희생은 의미가 없다 (사1:12)
속죄양 그리스도
◦요1:29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은 사53:7의 반영이다.
구약의 제물로 사람이 준비한 양인데 비하여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신 하나님의 어린양이셨다.
그는 인간의 모든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대속물로 드림으로써(마20:28), 하나님께로 나아갈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다(요14:6,히10:20)
◦고전5:7
"누룩"은 ①그리스도의 복음(마13:33,눅13:21)과 ②적(출12:15,갈5:9)의 뜻이 있다.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는 누룩 즉 죄악으로부터 구속함을 받은 새로운 존재임과 죄악의 파급적인 영향력 때문에 교회의 순결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악은 그 모양이라도 버려야 한다.
그리스도는 "유월절의 양"으로서 유월절 절기 중에 돌아가셨다.
성도들은 유월절양으로 희생되신 그리스도안에 있는 새로운 피조물로서 누룩없는 떡과 같다.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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