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이고 수 많은 제사장들]
◦출28:1,출29:29
■ 제사장(고헨)이란 말은 "하나님앞에 서는 자", 또는 "하나님의 종"이라는 뜻이다.
■ 제사장의 자격
레위족속으로 아론의 자손이어야하고, 몸이 상하거나 불구자는 제사장의 직책을 맡을 수 없었다.(레21:16-21)
대제사장은 제사장의 수령을 말하며 아론과 그 자손들에게 세습되었고 평생토록 그 직무를 행하게 되었는데 솔로몬 때 아비아달의 반역으로 그 직분을 빼앗았다.(왕2:27)
■ 제사장의 임무(직무)
제사장은 백성을 대신하여 하나님을 섬기고 제사의식을 행하며, 하나님과 사람과의 중계자로서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서 백성들에게 전하는 임무를 담당하였다.
제사장은 매일, 매주, 매월, 해마다 절기나 임시로 드리는 제사 때 제물을 드리고 장막 또는 성전의 기구들을 관리하고, 전쟁때에는 양각나팔을 불며 언약궤를 메었고, 율법을 백성들에게 가르치고, 소송을 맡아 판결하는 일등을 수행하였다.
※대제사장(레21:10)은 제사장들 중에 유일한 기름 부음을 받은 사람이다.
그는 특별한 옷을 입고,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지 못했다. 이스라엘에 제일 거룩한 사람이요. 회중의 정신적 머리며, 민간의 최고직이었고, 하나님에게만 복종하였다.(레4:3,16,6:22,출29:7-9)
1년에 한번씩 지성소에 들어가 제사를 드렸다.
[한 분이신 영원하신 제사장]
◦히7:20-25
■ 예수는 우주적 대제사장이신 동시에 하나님과 그 자녀들사이에 온전한 교제(화목)를 실현시키기 위해 자기를 희생하신 영원한 제물이었다.
■ 그는 다른 대제사장들과 같이 죽지 않으시고 영원히 사시어 저희를 위해 기도하시는 (히7:25)변하지 않는 제사장이며, 율법은 비록 약점을 가진 인간을 제사장으로 세웠으나 하나님의 아들이신 온전하신 그리스도는 영원히 세우심을 받으셨다(히7:28)
■ 그리스도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신 대제사장이시다(히7:13,11,12,히8:4)
※"멜기세덱"은 의의 왕"(히7:2)이라는 뜻이며, 예루살렘에 있는 한 가나안 족속의 왕이시며 제사장이었다 (히7:11-15)
이스라엘의 이방인이었던 "멜기세덱"은 영원한 제사장을 의미한다. 곧 이방인이었음에도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모형이 되었다(히7:1-17,창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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