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다른 이는 없다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사도행전4:12)
신약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질문이야말로 우리가 직면해야 할 가장 중요한 질문이라고 말합니다. 다음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느냐에 따라 이생의 삶과 죽음의 전체적인 의미, 영원으로 이어질 앞으로의 삶이 전부 결정됩니다.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신약성경은 여기 답하기에 주저치 않습니다. 사도행전에 기록된 사도 베드로의 초기 설교에 나오는 명쾌한 대답을 들어 보십시오.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행 4:12). 우리를 구원하는 이름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뿐입니다.
이것은 독단적인 주장입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신약성경만큼 독단적인 책은 세상에 없습니다. 신약성경은 “다른 책들도 많이 읽고 다른 이론들에도 흥미를 가져 보았으니, 이제 나도 좀 읽어 보고 어떻게 생각할지 살펴보라. 아마 다른 책들보다 훨씬 흥미로울 것이다”라는 식으로 말하지 않습니다.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은 오히려 단정적으로 선언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며 그분과 화해할 수 있는 길이 이 안에만 있다고 말합니다. 인생의 속박과 노예 같은 삶에서 해방되고 죄와 악에서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이 이 안에만 있다고 말합니다. 죽음과 무덤의 공포에서 영원히 해방되는 길이 이 안에만 있다고 말합니다. 비참하고 불행하며 괴롭게 영원토록 살아야 하는 운명에서 해방되는 길이 이 안에만 있다고 말합니다. 신약성경이 말하는 바가 바로 이것입니다. 그보다 수위가 낮은 말은 하지 않습니다.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3:36). 영생이냐 진노냐, 둘 중에 하나입니다. 그 모든 것이 이 한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신학과 성경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경연대기 시간/연도별 분류 (0) | 2014.12.21 |
---|---|
[날마다 읽는 마틴 로이드 존스] 받아들이고 복종하라 (0) | 2014.12.14 |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안전하다 (0) | 2014.12.14 |
하나님의 능력_날마다 읽는 마틴 로이드 존스 (0) | 2014.12.14 |
욥기 40:1-4 성경 주해 (0) | 2014.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