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안전하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안전하다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0:28

 

하나님이 나를 용납하시고 내 죄를 사하시며 나를 자녀 삼으신 일에는 불확실한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계획 안에 들어와 있음을 깨달을 때, 세상 어느 것도 그 계획을 무너뜨릴 수 없음을 알게 됩니다.

 

개신교 종교개혁과 그것이 세상에 끼친 영향에 대해 말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정치인들 중에도 그런 이들이 있음을 아실것입니다. 그들은 잉글랜드의 역사와 종교개혁을 따로 떼어 놓고 설명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또 미국의 역사도 그 모든 기원이 종교개혁에 있으므로 따로 떼어 놓고 설명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말하는 자들은 그 모든 일이 의미하는 바나 참으로 나타내는 바, 곧 이 위대한 진리들이야말로 절대적이고 확실한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미국으로 간 청교도들이 왜 대서양을 건너려 했고 마침내 건너갔는지 아십니까? 그런 일을 하게 된 이유, 그보다 훨씬 더 위험한 일까지 감수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그들이 이른바 ‘성도의 견인’을 믿었기 때문이며, 자신들이 무너질 수 없고 실패할 수 없는 하나님 자신만큼이나 절대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계획의 시작을 아실 뿐 아니라 끝도 아십니다. 그리스도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그의 손에서 빼앗아 간다는 것은 생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그리스도 안에서, 특히 그의 죽음 안에서, 특히 그의 죽음 안에서 이 모든 일을 하셨다면, 그 일이 마침내 완성될 때까지 계속 이루어 가실 것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울의 주장입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롬 8:32) 나를 위해 아들을 보내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죽게 하실 만큼 나를 생각하시는 하나님은 그 어떤 어려움이나 시험 앞에서도 나를 실망시키지 않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