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 렐라이 Sir Walter Relaeigh_작가

  월터 렐라이 Sir Walter Relaeigh_작가 

 

 

 

 

 

랠라이 경은 엘리자베스 여왕이 죽었을 때 입궁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런던 탑에 13년간이나 갇히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그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세계사를 집필했다. 그 책은 지금도 고전으로 읽히고 있는 책이다. 그가 이 탑 속에서 참수형을 당한 후에 그의 성경 책 속에는 그가 죽기 전날 밤에 적은 다음과 같은 글이 들어 있었다. 

 

"시간이란 것은 참으로 우리의 젊음과 즐거움과 우리의 모든 것을 가져가 버리고, 암흑과 적막한 무덤 속에 있는 우리에게 나이와 먼지만 가져다 준다고 할지라도, 나는 하나님께서 이 지구 상의 무덤과 먼지로 부터 나를 일으켜 세워 주실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는 세상의 모든 것을 잃어 버렸지만, 주님이 그를 부활시켜 주실 것이라는 확고한 소망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 고후 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