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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과 성경자료

장로교회 헌법에 있어 권징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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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회 헌법에 있어 권징의 위치

IV. 정치 - 1 원리 - 8 권징

VI. 권징 조례 - 1 ~ 14

 

교리 신조가 권징 보다 우선적으로 나온다. 교리 신조는 성경의 중심 사상을 담아 만들었다. 권징조례는 세상적 형법과 다르지만, 교회 안에 형법이라 말할 수도 있다. 권징의 성격이 형법의 성격을 띄고 있기 때문이다. 권징의 내용은 성경에서 나왔고, 내용이 장로교에서 성경적이라 믿고 인정하고 있다. 목회할 성경과 헌법의 원리에 맞추어 목회를 해나가야 한다. 자기 주관과 지식으로 판단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성경과 교회 헌법의 기준을 따라서 목회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목회자로 안수 받을 때에 서약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인본주의, 개교회주의, 교권주의 교단분열 등이 교회 성장을 둔화 시켰다. 교회가 교회 구실을 못하게 것은 본질이 죽어있기 때문이다. 교회에 권징이 죽어 있기 때문에 교회를 바로 잡지 못하고, 생명력을 잃어가는 것이다. 교회의 3 표지는 말씀의 선포, 성례의 시행, 정당한 권징의 시행이다. 교육과 선포는 다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선포해야 하는 것이다. 성경을 직관에 의해서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바른 성경관과 교리를 가지고 올바르게 선포할 있어야 한다. 또한 교회는 올바른 성례를 시행해야 한다. 그리고 교회는 정당한 권징을 시행해야 한다. 오늘날 교회는 권징의 시행을 거의 없고, 혹시 권징의 시행을 한다고 해도 올바르게 하는 경우는 많이 없는 같다. 권징이 아닌 사사로운 이해관계와 감정풀이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평상시 정당한 권징을 항상 시행하는 교회를 만들어야 한다. 올바르게 권징을 시행하는 교회는 성도들이 조심하고, 각성하며, 바르게 행하고자 한다.

 

칼빈이 목회 속에서 중요하게 여겼던 권징을 현대 교회는 칼빈의 후예라고 말하면서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도 권징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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