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회사

중세후기 교황권의 쇠퇴와 몰락(the collapse)

반응형

중세후기 교황권의 쇠퇴와 몰락(the collapse)

 

민족주의, 사회, 경제적 변화 - 전쟁, 전염병, 도덕적 부패

 

 

 

* 이노센트 3세 -

교황제의 가장 찬란한 역사, 자신은 지상의 어떤 법정에도 복종할 필요가 없다, Plenitudo Potestatis(전권), primus et summus magister et princeps ecclesiae(가장 높고 정상의 최고의 통치자이며 교회의 수장이다), 중요한 과제는 성지의 회복, 교회의 개혁, 교황권을 확립하고 세속권력에 대한 영적 권위의 우월성을 강조, 구약의 신정체제를 근거로 교회는 태양이며 세상은 달(그레고리 7세는 황제는 달), 교황권이 절정에 달했던 시대

필립 2세와 대립

영국왕 존과 대립 - 실지왕 존, 마그나 카르타(65개조 - 근대 민주주의 발전에 중요한 문서)

제4차 라테란 공의회(1215)의 소집 - 십자군칙령을 발표, 비밀 종교재판소를 설치(불타는 법정), 고해성사를 연 1회 의무화, 화체설을 공인

 

* 보니페이스 8세 - 그레고리 7세, 이노센트 3세와 동일한 이념을 가짐, 교황권은 쇠퇴

교직과 평신도(Clericis Lacios), 1302년 하나의 거룩한 교회(Unam Sanctam)을 발표하여 세속권에 대한 교황의 우위성을 주장, 교황에게 복종하는 것은 구원의 필수 조건임을 주장,

 

* 교황청의 바벨론 감금(1309-1377) - 교황청의 바벨론 유수기 - 단테, 페트라카가 한 말

요한 22세 - 돈 만드는 천재

 

* 교황청의 대 분열 - 하나의 교회라는 관념이 사라지고 민족교회라는 개념이 싹트기 시작

 

* 콘질리아 운동 - 공의회지상주의라고 불리는 이 운동은 교회회의가 교황보다 우위에 있으며, 그 권위는 하나님에게서 나왔고, 교회의 모든 문제는 교황이 아니라 교회회의를 통해 해결해야...

교황의 무오를 신앙하던 큐리얼리즘(교황지상주의)에 대한 반발, 의사 마르실리우스는 평화의 수호자를 써서 종교적인 문제에 국가권력의 강제력을 사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 윌리엄 옥캄 - 교황도 인간, 이단이 될 수 있으며 교회회의는 이단에 빠진 교황은 폐위할 수 있다.

교황의 권위보다 교회회의의 권위를 우선시 하여 교회 개혁을 시도한 운동이 콘질리아 운동

4대 회의 - 1409년 피사회의, 1414-1418년 콘스탄츠회의, 1431-1449년 바젤회의

이들 회의의 3대 목적 - 교황청분열의 해결, 교회내부의 개혁, 이단처리문제

 

* 피사회의 - 합법적 교황 선출(알렉산더 5세), 3사람의 교황이 난립, 교회는 하나이며, 공의회를 통해 교회분열을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을 불어넣어 주었다.

 

* 콘스탄츠회의 - 단일 교황하의 교회의 통일과 교회 개혁, 이단 처리문제

교황이라도 이 회의에 복종할 것을 선언, 새 교황 마틴 5세 선출, 외견상 교회의 일치를 회복,

이 회의에서 교회회의의 권위가 교황보다 우위에 있다는 결의를 해 종교적 권위의 좌소가 교황이 아니라 성경이라는 후일의 루터의 개혁정신에 도움을 주었다.

 

* 바젤회의 - 중요 목적은 교회개혁, 이단 박명, 국가간의 평화 도모, 대회의는 교황보다 우위, .... 보헤미아의 후스파와 타협안 체결

이상의 3대 개혁회의는 천주교 내부의 개혁을 시도, 성공하지 못했다. 교회 개혁의 필요성 부각

 

* 피렌체 회의(1438-1439) - 교황을 중심으로, 서방교회와 동방교회의 합동문제

필리오퀘 - 타협안으로 성령은 아버지와 아들로부터 영원히 나온 바이나(서방) 본질적으로는 한 근원과 원인으로부터(동방) 나온다.

연옥문제 - 연옥은 인정하되 고통의 성질은 정신적, 육체적 양면을 동시에 인정

성찬식의 떡 - 누룩이 있든, 없든 모두가 가하다. 동-화체설을 인정하되 죄의 고백은 구두로 할 수 있다는 단서를 붙임

교황의 권위 문제 - 동-교황은 세계 최고의 지도자이며 모든 그리스도인의 목자, 교사, 하나님의 교회의 통치자라는 사실을 인정, 다만 동방대주교의 특권과 권위는 보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