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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버나드 쇼_편견을 잠재우는 법_말의 품격(이기주) 영국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의 일화다. 어느 날 쇼는, 미켈란젤로의 그림을 좋아하지만 로댕의 작품이라면 무턱대고 혹평하는 미술 애호가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쇼는 데생 작품 한 점을 손에 쥐고 흔들며 “제가 최근 손에 넣은 로댕의 그림입니다”라고 말했다. 쇼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애호가들은 그림의 흠을 들추어 헐뜯기 시작했다. 험담과 험담이 허공에서 맞부딪쳐 험담의 아우성을 만들어내며 휘돌았다. 어지럽고 어수선했다. 그러자 쇼는 이럴 줄 알았다는 듯 코웃음을 치며 험담의 한복판을 겨냥해 뼈 있는 한마디를 던졌다. 그 문장이, 한데 뒤엉켜 있는 험담들을 순식간에 흩어지게 하였다. 쇼는 말했다. “아차, 미안해요. 제가 그림을 착각했네요. 이 그림은 로댕의 것이 아니라 미켈란젤로의 작품입니다.” 쇼의 집에.. 더보기
웨스트민스터고백서 21장 가정예배 웨스트민스터고백서 21장 가정예배 "현 복음 시대에 기도나 종교적 예배의 어떤 순서도 행하는 장소나 향하는 곳에 매여 있지 않으며 더 잘 받아들여지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매일 가정에서나 은밀하게 홀로, 그리고 어디서나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다." 스코틀랜드 장로교총회는 1647년 7월 웨스트민스터 예배모범에 가정예배 모범을 첨부하기로 결정한다. 아침과 저녁 기도회 2회의 기도회이며, 기도와 성경 읽기 그리고 찬송으로 구성된다. 비슷한 시기에 잉글랜드의 백스터는 가정예배지침을 작성하였다. 매튜 헨리도 기도에 관한 책에서 가정기도회를 다룬다. 알렉산더도 가정기도회 단상을 지었다. 스코틀랜드 장로교회의 총회는 가정예배모범의 전문에서 이 모범으로 경건을 함양하고 분리와 분열을 방지할 목적을 밝힌다.. 더보기
찬송가 130장_암브로스_아리우스주의에 반대하여 새찬송가 130장은 암브로스가 당시 아리우스 주의에 반대하여 지은 찬송이라 합니다._초대교회사(곤잘레스) 찬송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올바른 교리를 각인시켰던 것입니다. 130. 찬란한 주의 영광은 (1)찬란한 주의 영광은 영원히 빛난 광채요 참 빛을 비춘 예수는 생명의 빛이 되신다 (2)올바른 일을 힘쓰며 이 맘의 탐욕 버리고 불 같은 믿음 가지고 늘 주를 사랑하리라 (3)온 천지만물 성부께 온 성도 모두 성자께 보혜사 성령 힘 입어 영원히 찬양합니다 아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