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뮤얼 모스 [Samuel Finley Breese Morse, 1791-1872]_전신기 발명자_모스부호

새뮤얼 모스 [Samuel Finley Breese Morse, 1791-1872]

 

전신기 발명자

 

모르스는 전신을 발명한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또 화가로서도 유명했지요.

 

그는 예일대학에서 공부했고, 최상화가가 되었습니다. 뉴욕대학의 미술 교수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유럽에서 2년동안 작품 활동을 하고 미국으로 되돌아오다가 최신 전자기학에 관해서 알게 되었고, 이렇게 기도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하나님, 저로 하여금 특별한 재능이 있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만물을 보고 묘사할 수 있게 하셔서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바라기는 저를 더 사랑해 주셔서 전신을 발명할 수 있는 총명함을 허락해 주옵소서."

그는 1년 7개월 동안 노력 끝에 기도의 응답을 받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전신을 발명한 것입니다.

 

전신기를 완공하여 축하식을 거행할 때 제일 첫 통신으로 성경 구절을 발신했습니다. 그 이후에 각국에서 전신을 개통할 때는 반드시 먼저 신약 성경 한 구절을 송신하는 전통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전신기 발명에 성공한 후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이 발명품에 대하여 내게 찬사를 많이 보내주지만 사실 나는 그런 찬사를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우수하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류를 위하여 누군가에게 그것을 알리셔야만 했으며 그 대상이 바로 저였을 뿐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