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 1:7)
아무리 큰 죄라도 깨끗이 씻을 수 있는 그리스도 보혈의 능력
그리스도의 보혈은 아무리 큰 죄라도 지극히 작은 죄처럼 깨끗이 할 수 있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자들은 모든 죄를 용서받을 수 있다. 죄의 용서를 말씀하신 하나님은 거짓이 없는 분이시다. 그리스도의 보혈은 어떤 죄라도 깨끗이 씻을 수 있다. 따라서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면 언제라도 용서를 받을 수 있다. 그리스도가 모든 죄 값을 다 치르셨고 하나님의 의를 모두 만족시키셨기 때문에, 이제는 제 아무리 큰 죄라도 하나님께 나아와 용서를 구하기만 하면 용서받을 수 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속죄 때문에 그 거룩하심을 손상시키지 않고 능히 죄인을 용서하실 수 있다. 사실 하나님은 지극히 거룩한 분이시기 때문에 죄를 쳐다보지도 않으신다. 하나님은 본성적으로 죄를 미워하는 분이시다.
그리스도의 보혈은 하나님의 의를 만족시키셨다
하지만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의를 만족시키셨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제 죄인을 사랑하실 뿐 아니라 아무리 큰 죄를 지은 죄인이라고 해도 기꺼이 자비를 베푸신다. 하나님이 얼마나 죄를 혐오하셨으면, 독생자에게 그 죄 값을 담당하게 하셨을까? 진실로, 그리스도의 십자가보다 죄에 대한 하나님의 증오심을 더욱 극명하게 드러내어 주는 것은 없다. 온 인류가 영원히 심판을 받아 멸망한다 해도, 죄에 대한 하나님의 증오심을 그리스도의 십자가보다 더 선명하게 보여 주지는 못할 것이다.
그리스도의 속죄 때문에 죄인을 용서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속죄 때문에 그 위엄을 손상하지 않고 능히 죄인을 용서하실 수 있다. 하나님의 위엄과 거룩하심은 공의를 요구한다. 그리스도는 십자가의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셨다 . [조나단 에드워즈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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